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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미 백악관 “트럼프 밈코인, 기념품에 불과”[title]

미국 백악관 암호화폐 책임자인 데이비드 삭스는 트럼프 밈코인을 ‘야구 카드’에 비유하며 해당 토큰이 새 행정부에서 이해충돌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삭스는 “디지털 자산은 다양한 형태가 있다”며 일부는 증권, 일부는 수집품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코인을 기념품에 비유하며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혼란이 일어난 점을 강조했다.

삭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규제를 불명확하게 실시한 결과, 암호화폐 기업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시행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중심의 첫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미국을 암호화폐의 세계 수도로 만들기 위한 워킹그룹 구성 지시도 내렸다.

지난 1월 17일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출시된 트럼프 공식 밈코인(TRUMP)은 출시 직후 급등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이해충돌 논란을 지적하며, 일부는 신규 투자자 유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으로 트럼프 밈코인의 가치와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방향이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5일, 12:0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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