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표와 트럼프 밈코인(TRUMP) 출시 후 안정을 찾았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정책에 집중하며 시장은 안정세를 보인다.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6100억 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76% 줄었다. 거래량은 945억 달러로 급감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7.69%로 소폭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10만 5052.14 달러로 0.71%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3339.16 달러로 0.89% 하락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 중 BNB만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TRUMP)은 29.44 달러로 9.50% 하락해 최고가 대비 60% 이상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달러패권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비트코인보다는 스테이블 코인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연준(FRB)의 금리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FOMC(공개시장위원회) 일정은 3월 예정이며, 그 사이 파월 의장과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6일, 05: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