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외의 디지털 자산을 준비금에 포함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우는 최근 엑서(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이외의 자산을 포함시키면, 세금이 무분별하게 자산을 찍어낸 기업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모우는 “리플사는 단추만 누르면 100억 개의 XRP 토큰을 만들 수 있다”며, “왜 세금을 선물처럼 주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리플은 XRP를 디지털 준비 자산에 포함시키기 위해 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이는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축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리플의 활동이 비트코인의 리저브 채택을 방해한다고 비판하며, 비트코인만을 준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6일, 07:0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