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최근 Cryptoslam.io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대체토큰(NFT) 판매가 지난주 대비 3.88% 증가해 총 1878만9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비트코인뉴스닷컴이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이 시장을 지배해 9.39% 증가한 1067만2000달러의 판매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2535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9.43% 감소했고, 솔라나는 1692만 달러로 3.18% 감소했다. 판매량 기준 5대 블록체인 중에서는 이뮤터블이 26.97% 증가한 773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이번 주 NFT 컬렉션 중에서는 아즈키가 2687만6382달러로 51.19%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푸지 펭귄은 1332만5138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아즈키 엘리멘털은 832만3085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푸지 펭귄의 판매는 36.57% 증가했고, 아즈키 엘리멘털은 11.64% 증가했다. 솔라나의 매드 래드는 132.07% 증가하며 424만7980달러를 기록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주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된 NFT는 약 74만180달러에 팔린 Cryptopunk #6472였다. 카르다노의 Kreating Colourblind NFT가 39만2235달러에 팔렸고, 솔라나의 Boogle #007은 36만9876달러에 거래됐다. 구매자 활동은 59.34% 증가했고, 판매자는 43.67% 증가했다. 그러나 총 NFT 거래 수는 6.37% 감소한 141만6984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데이터는 NFT 시장의 변화와 주요 컬렉션의 성장을 반영했다. 이더리움의 지배력은 지속됐으며, 이뮤터블의 성장과 솔라나의 매드 래드가 주목받았다. 증가하는 구매자는 시장 관심의 증가를 나타내지만, 거래 수 감소는 선택적 활동을 시사한다. 이는 NFT 시장의 복잡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신호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