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크립토퀀트 주기영 CEO가 현재 후반부에 있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이 내년 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강세장의 후반부에 있지만, 여전히 성장 여지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소매 투자자들이 들어오면서 초기 유통 단계에 있다. 트럼프의 글로벌 홍보 효과는 이 강세장을 몇 분기 더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e’re in the late stage of the #Bitcoin bull market, but I believe there’s still room for growth.
I’d say we’re in the early distribution phase, as new retail investors are entering. Trump’s global promotional impact could extend this bull run for another couple of quarters.… https://t.co/fEmjJGIjPS
— Ki Young Ju (@ki_young_ju) January 26, 2025
그는 기존의 고래와 소매 투자자로 이뤄진 구조에서 이번 사이클에서는 소매 투자자(종이 비트코인)와 고래(기관)가 추가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투자자들은 온체인과 암호화폐 거래소에 발자국을 남기는 반면, 종이 비트코인(ETF, 기업 주식)은 결제 시 보관 지갑에 체인상 발자국을 남긴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는 기존 투자자와 새로운 기관들이 새로운 소매 투자자(종이 비트코인)에게 물량을 넘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자믹 사이클이 적어도 올해 중반까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내년으로 연장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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