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중국의 딥시크 우려 속에 급락하며 RSI 과매도 신호가 포착됐다. 2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아시아 시간대 20 아래로 하락, 지난해 8월 말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약세 모멘텀이 약 5개월 만에 가장 강력했음을 의미한다. RSI는 금융 시장에서 추세의 변화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술 지표로, 70 이상일 때 과매수, 30 이하일 때 과매도를 가리킨다. 과매도 상태는 기술적 관점에서 하락세의 숨 고르기 내지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자산 가격은 다양한 지표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뉴욕 시간 27일 오전 8시 41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10만111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3.60%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아시아 시간대 9만779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비트코인은 1월 20일 사상 최고가인 10만9114달러를 기록한 뒤 조정을 겪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7일, 22:4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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