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링크 : https://youtu.be/Sk7IUMiSRC4
[블록미디어 현성 PD]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 공간의 김윤수 대표는 3년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저작권 산업에서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작권 관리 체계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개자가 많은 유통구조, 투명성 부족, 쉬운 저작권 침해 등 세 가지 문제가 가장 크다”고 설명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록체인이 가져오는 혁신
- 분산 원장 기술 :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원작자와 콘텐츠의 소유권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작권 침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컨트랙트 : 자동화된 계약 시스템을 통해 중개자 없이 창작자와 소비자 간 직접적인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정산 속도를 높이고 창작자가 공정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변조 불가능한 데이터 : 블록체인에 저장된 기록은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법적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저작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블록체인 데이터를 증빙자료로 활용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실무 중심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
세 번째 공간은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저작권 관리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해 소유권과 거래 기록을 관리하며, 이를 기반으로 투명한 로열티 분배와 법적 보호 장치를 제공합니다.
또한, AI 기반 생성 아트를 NFT로 민팅하고 판매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저작권의 미래
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표준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며, AI와의 결합을 통해 창작과 거래의 자동화까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창작자 중심의 경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촉진하고 있다”며 디지털 저작권 산업의 밝은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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