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DeepSeek)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공화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딥시크의 돌파구는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딥시크를 긍정적으로 본다며 미국 산업계가 경쟁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딥시크의 성과가 미국 기업들에게 비용 절감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여러분이 돈을 많이 쓸 필요가 없다”며 딥시크의 발전을 자산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AI 기술의 공개가 미국 산업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신호라며, 미국은 승리를 위해 경쟁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중국과 해외 기업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을 설립해야 관세 부담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공장을 지어야만 한다”며 미국 내에서 생산하지 않으면 관세나 세금을 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최고의 과학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도 이를 인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8일, 09:2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