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의 첫 멤버를 공개했다. 위원회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와 혁신 촉진을 위해 양당 협력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루미스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총 9명의 소위원회 멤버를 “디지털 자산 드림팀”이라 소개했다. 위원장은 공화당 신시아 루미스 의원이며, 간사는 민주당 루벤 가예고 의원이다.
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혁신을 지지하는 공화당 의원들과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민주당 의원들로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다. 루미스는 미국이 디지털 자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규제 명확성을 중요시한다.
소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스테이블코인,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법률 준수 감독 및 산업 종사자에 대한 “디뱅킹” 논란 청문회도 열릴 가능성이 높다.
암호화폐 규제와 혁신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소위원회의 활동이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29일, 07:2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