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토큰 네이로(Neiro)가 30일 솔라나(Solana) 네트워크 토큰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NEIRO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Wormhole)을 통해 이더리움과 솔라나 간 전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됐다.
NEIRO 토큰은 포털 브리지(Portal Bridge)에서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돼 있으며, 해당 브리지를 통한 이동이 권장된다. 솔라나 네트워크에서의 Neiro 토큰 컨트랙트 주소는 ‘FkmodwcM4YULTKLNMo7VHs4HLPvm8iBVLJHTj9YhMr9h’다. 네이로 재단은 NEIRO 토큰이 이더리움, 베이스(Base), 솔라나 등 모든 지원 네트워크에서 동일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로는 최근 카보수마마(Kabosumama)와 오운더도지(Ownthedoge)의 네이로 IP 라이선스 투표에서 네이로 CTO가 92.14% 찬성률로 투표를 마무리해 주목받고 있다. 최종 세부 사항과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네이로 CTO는 네이로 관련 IP의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받아 공식적인 네이로 밈코인으로 승인받게 된다.
한국 시간 1월 30일 NEIRO는 전일 대비 2.6% 상승한 0.74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주요 밈코인인 도지(DOGE) 코인과 시바이누(SHIB)는 각각 0.9%, 0.4% 하락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30일, 17: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