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럼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인 트럼프코인(TRUMP)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
30일(현지시각)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트럼프 시계, 향수, 운동화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기존 결제 수단과 비트코인에 이어 트럼프코인을 결제 옵션으로 추가했다. 이들 상점은 솔라나 페이를 통해 솔라나 기반 토큰인 트럼프코인 결제를 지원한다.
이번 결제 도입은 대부분의 밈코인처럼 특별한 기능이 없던 트럼프코인에 투기성 외의 실질적 활용 사례를 제공하게 됐다. 여행 전문 사이트 트라발라도 1월 22일부터 호텔과 항공권 예약에 트럼프코인 결제를 도입했다.
트럼프코인은 미국 대통령과 연관된 최초의 밈토큰으로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초기 시가총액 기준 14위까지 올랐다. 현재는 55억달러의 시가총액으로 32위를 기록 중이며, 일일 거래량은 24억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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