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파생상품 부문은 솔라나(SOL), 헤데라(HBAR), 나노 솔라나 선물 상품을 상장하기 위해 자율 인증을 신청했다. 이는 최근 제출된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솔라나 선물 계약은 100 SOL 단위로, 헤데라 선물 계약은 5000 HBAR을 추종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는 해당 선물 상품들을 2월 18일부터 상장할 계획으로, 이 같은 내용을 서류에 밝혔다.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 상품 상장을 위해 서류를 제출했다. 상장이 승인되면 솔라나 선물 계약 규모는 100 SOL, 나노 솔라나 계약은 5 SOL로 책정되며, 헤데라 선물 계약은 5000 토큰 단위로 이루어진다. 해당 계약들은 매월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한편,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친암호화폐 대통령의 취임 이후 신규 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지난주에도 선물 및 옵션 거래소인 CME가 실수로 XRP와 SOL 선물 페이지를 테스트 도메인에 게시했다. CME는 이는 단순 오류였으며, SOL 또는 XRP 선물 상품 출시 여부에 대한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코인데스크에 밝혔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에 캐롤라인 팜 선임 “바이든 시대 규제 집행 중단 목표” |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