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뉴욕 시간대 암호화폐 시장이 규제 완화와 주류 사회 수용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10만6000달러를 회복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이더리움과 XRP 등 주요 코인들도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다.
크라켄은 미국 39개 주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변화 움직임을 반영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코 중앙은행은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옵션을 검토하기 위한 분석을 승인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국가 준비금 포함 가능성을 시사하는 첫 단계로 보인다.
뉴욕 시간 30일 오후 3시 45분, 암호화폐 시총은 3조5800억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58%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10만5098달러로 0.80% 올랐다. 이더리움은 3239달러로 3.38% 상승했다.
비트코인 선물 가격도 상승했다. 1월물은 10만5890달러로 1.51%, 2월물은 10만6715달러로 1.53% 올랐다. 이더리움 선물도 같은 기간 전진했다.
한편, 비트코인 ETF에 9200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이더리움 ETF는 47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31일, 05: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