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토큰증권(STO)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금융투자교육원은 ‘STO 발행 실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2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토큰증권의 구조, 발행·유통 규제, 조각투자 사례 등을 다루며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16시간 과정으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에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STO 개요 및 법률적 쟁점 △전자증권법 △분산원장 기술의 이해 △조각투자 사례 △금융 규제 샌드박스 △STO 구조화 전략 및 사례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현업 전문가들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31일, 13: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