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선물 거래에서 강한 매수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2월 1일 기준, 바이낸스(Binance) 선물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롱(Long) 포지션으로 보유한 트레이더 비율이 65.75%에 달했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자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다.
반면, 숏(Short) 포지션을 잡은 투자자는 34.25%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롱/숏 비율은 1.92로 기록되며, 매수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립토 분석가 알리는 2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엑스(옛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러한 추세는 시장 참가자들이 관세전쟁에 따른 시장 급락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드만 삭스는 관세부과 시행일인 4일 이전에 극적인 타결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3일, 05:1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