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하 월드 리버티)이 3억73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보유 가치와 관련된 발표를 했다. 이들의 암호화폐 자산은 이더리움과 래핑된 비트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월드 리버티는 자사의 WLFI 토큰을 판매하지 않고 자산을 재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토큰 스왑을 추진한다는 소문에 대한 해명이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트럼프 대통령 가족과 연관된 기업으로, 플랫폼이 완전 가동되면 암호화폐 보유자가 다양한 디파이(DeFi) 프로토콜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1월 말까지 20%의 토큰 공급을 판매하며, 높은 수요로 추가 5%를 더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블록웍스는 월드 리버티가 출시되지 않은 WLFI 토큰을 1000만 달러 이상 판매하려 했다고 보도했으나, 월드 리버티는 이를 부인했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산업에 위협이 된다고 비판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4일, 04: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