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3억741만 달러 상당의 8개 암호화폐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했다. 이번 조치는 재무 관리와 운영 자금 충족을 위한 일상적인 절차로 설명됐다.
WLFI는 트위터를 통해 이 움직임이 토큰 매도가 아닌 사업 목적의 자산 재조정이라고 강조했다. 자산 이동 후 1만9423개 stETH를 ETH로 전환하고 500만 USDC로 1826 ETH를 매수했다. 현재 WLFI는 9662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9개의 지갑에 보유 중이다.
이번 재배치와는 별도로, WLFI는 1월 19일부터 31일 사이에 2억4277만 달러를 암호화폐에 투자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로 인해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517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주요 손실 자산은 ETH, WBTC, ENA로 보고됐다. WLFI는 앞으로 강력한 재무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4일, 11:4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