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라이트코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초기 ETF(상장지수펀드) 신청 승인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SEC가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라이트코인 ETF 신청서(19b-4)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라이트코인은 솔라나(Solana)와 XRP보다 한 발 앞서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은 2월 주목해야 할 코인으로 수이(Sui)와 리미틱스(Remittix, RTX)를 꼽는다. 수이(Sui)는 최근 브랜드를 재정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며, 리미틱스(Remittix, $RTX)는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간의 다리를 놓는 ‘PayFi(페이파이)’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라이트코인이 ETF 승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이유와 수이·리미틱스(RTX)의 급등 가능성을 분석한다.
#라이트코인 ETF, 솔라나·XRP보다 먼저 승인될 가능성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코드 기반을 활용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작업증명(PoW) 방식의 암호화폐다. 최근 SEC가 카나리 캐피털의 라이트코인 ETF 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가격이 17% 급등하는 등 강한 반응을 보였다.
솔라나와 XRP 역시 ETF 신청을 준비 중이지만, SEC의 공식적인 승인 절차에 진입한 것은 라이트코인이 먼저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라이트코인이 솔라나와 XRP보다 먼저 ETF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라이트코인의 가치는 2021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의 ETF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번 신청이 ETF 승인 요건을 상당 부분 충족하고 있다”라며 비교적 순조롭게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라이트코인이 비트코인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ETF로 승인된 만큼, 라이트코인 역시 같은 논리로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현재 SEC를 이끌고 있는 마크 우예다(Mark Uyeda) 위원장이 친(親) 암호화폐 성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승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TF 승인은 라이트코인의 거래량과 기관 투자 유입을 증가시키는 한편, 암호화폐의 전반적인 제도권 금융 편입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이와 리미틱스(RTX), ETF 기대감 속 주목받는 알트코인
라이트코인의 ETF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수이(Sui)와 리미틱스(Remittix, $RTX)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이(Sui)는 최근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트랜잭션 속도와 확장성을 개선해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코인은 리미틱스(Remittix,$RTX)다. 리미틱스(RTX)는 전통 금융(FIAT)과 암호화폐를 연결하는 ‘페이파이(PayFi)’ 솔루션으로, 특히 국경 간 결제 및 송금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라틴아메리카에서 해외 이벤트를 운영하는 사람이 해외 파트너에게 자금을 송금해야 할 때 기존 은행 시스템을 이용하면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리미틱스(RTX)를 이용하면 지갑에서 현금으로 바로 송금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리미틱스(RTX)는 현재까지 1050만 달러 이상을 유치했고, 약 4억 3000만 개의 토큰이 판매됐다. 현재 가격은 토큰당 0.0512달러로 형성돼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송금 및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XRP가 있지만, 리미틱스(RTX)는 보다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와 대중적인 사용성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리미틱스(RTX)가 성공할 경우, XRP와 유사한 성장 궤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라이트코인 ETF와 함께 상승 기대감 커지는 수이·리미틱스(RTX)
라이트코인의 ETF 승인 가능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ETF가 승인될 경우, 암호화폐는 보다 제도권 금융에 가까워지며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라이트코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수이(Sui)는 빠른 네트워크 성능을, 리미틱스(RTX)는 실생활 결제 및 송금 솔루션을 제공하며 각각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들을 겨냥한 프로젝트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특히, 리미틱스(RTX)의 국경 간 결제 및 금융 서비스 연결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금융 시스템의 높은 수수료와 느린 처리 속도를 해결할 수 있는 암호화폐 기반 솔루션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만큼, 리미틱스(RTX)도 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라이트코인의 ETF가 승인된다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신뢰도가 상승하면서 수이 및 리미틱스(RTX)와 같은 프로젝트들도 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제 다음 상승장을 이끌 알트코인들을 주목해야 할 때다.
#위 콘텐츠는 리미틱스의 지원으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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