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인턴기자] 오랫동안 기다려온 베라체인(Berachain)의 메인넷이이번주 출시된다.
4일(현지시각) 베라체인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6일 메인넷 출시 소식을 발표했으며, 같은 날 토큰 생성 이벤트(TGE) 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베라체인은 지난해 말 차세대 아키텍처인 Q5 출시를 예고했다. 메인넷 출범을 위해 베라체인은 사전 준비 단계로 유동성 확보 플랫폼인 보이코(Boyco)를 올해 1월 말부터 운영해 왔다. 팀 멤버인 잭 베로우(Jack Bearow) 는 “보이코를 통해 메인넷 출시 전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출시 첫날부터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라체인 대표 커뮤니티 허니 자(Honey Jar)는 이번 모금에서 다양한 디지털자산(가상자산)으로부터 총 33억달러(약 4조7800억원) 이상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는 메인넷 출시 후 베라체인 생태계 내 디앱(dApp)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베라체인은 지난해 4월 유동성증명방식(PoL) 추진을 위해 1억달러(약 1450억원)을 모금했다. 유동성증명방식(PoL)은 네트워크 인센티브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와 개발자간 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한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이다.
한편, 베라체인 재단은 지난 3일 발표한 공식 문서 허니페이퍼(Honeypaper)를 통해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 출시의 이점과 리스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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