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나비 프로토콜(NAVI Protocol, $NAVX)이 수이 네트워크에서 비트코인 금융(BTCFi) 생태계를 확장하며, 수이 브리지를 통해 래핑된 비트코인(wBTC)을 유동성 풀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wBTC를 예치하고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wBTC 유동성 풀의 초기 설정은 △최대 담보 대출 비율(LTV) 40% △청산 임계값 45% △최대 공급량 50 wBTC로 설정됐다. 이는 나비 프로토콜이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관리하고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풀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wBTC 자산을 예치하고 추가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디파이(DeFi)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나비 프로토콜(NAVX)은 수이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유동성 프로토콜로, 중개자 없이 암호화폐 대출 및 차입을 지원하는 원스톱 금융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나비를 통해 다양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유동성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번 wBTC 통합은 나비가 BTCFi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나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확장을 통해 수이 네트워크 내 디파이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을 활용하고, 더욱 높은 금융 자유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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