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롤업 프로젝트 타이코(Taiko)가 생태계 확장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타이코 테이크오프’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생태계 참여자를 늘리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된 BTCFi 플랫폼 아발론 랩스(Avalon Labs)는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활용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블루칩 플랫폼이다. 이를 기념해 타이코 커뮤니티를 위한 에어드롭이 진행된다.
타이코는 메인넷 론칭 이후 트레일블레이저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확장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생태계 지갑 활성화 △TVL(Total Value Locked)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유니크 월렛 수는 현재 200만 개에 달하며, TVL도 리퀴디티 로얄 프로그램 덕분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타이코 네트워크의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타이코는 ‘타이코 테이크오프’를 도입하여 생태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온보딩하려 한다. 아발론 랩스는 타이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에어드롭을 진행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트레일블레이저 XP 100배 보상을 제공해 네트워크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코 생태계 내 프로젝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호작용을 통해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가 타이코 테이크오프를 통해 온보딩될 예정이며, 커뮤니티는 이에 따라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타이코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생태계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는 타이코 테이크오프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온보딩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가 타이코에서 성장하고, 커뮤니티가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5일, 10: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