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어(Solayer)가 원격 접근 설계로 스토리지와 입출력(I/O) 확장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저장 및 I/O 작업을 로컬 시스템에서 제거해 하드웨어에서 직접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솔레이어는 RNIC(Remote Network Interface Card) 기술을 활용해 원격 스토리지 및 I/O 액세스를 관리한다. 이 기술은 CPU를 우회하는 Direct Memory Access(DMA)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버퍼로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메모리 간 직접 전송(Zero-Copy Transfer)을 가능케 해 네트워크 지연을 줄이고 CPU 부담을 낮춰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한다.
솔레이어는 메모리 및 입출력 작업을 하드웨어에서 직접 처리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 및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레이어는 또한 솔라나 블록체인의 리스테이킹(Restaking) 프로토콜을 통해 기존의 스테이킹 된 솔라나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보안과 유동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솔라나 생태계 내 애플리케이션들은 자체적 경제적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 솔레이어는 Endogenous AVS(내재적 검증 서비스)와 Exogenous AVS(외부 검증 서비스)를 지원하고 리스테이킹을 활용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sUSD)과 성능 최적화 기술(InfiniSVM)로 솔라나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5일, 16:3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