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미국 상장 IT기업 스트레티지(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기업의 GAAP(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에 따른 순손실 규모는 주당 3.03달러다. 이는 전년 주당 순이익 0.50 달러 대비 감소한 수치로, 비트코인 보유에 따라 발생한 손실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471,107 BTC(약 45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은 100억 달러 규모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 이날 기업명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서 스트래티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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