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 관리사 블랙록이 이더리움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자산 관리를 위해 이더리움 하락 시점을 이용해 매수했다. 다수의 온체인 데이터와 전문가 분석이 이를 확인해주고 있다.
데일리호들의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약 2억7620만 달러 상당의 10만535개의 이더리움을 iShares ETHA 제품을 위해 매수했다. 블랙록의 총 이더리움 보유량은 135만2934개에 달하며, 이는 약 37억1000만 달러에 해당한다. 블랙록은 작년 10월 기준으로 약 11조50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도 약 3억7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과 랩트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전송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6일, 04: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