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AI 생태계가 만들어갈 미래 조망
각 분야 전문가 참여 패널 토론도 진행
CEO 매트 라이트 “사용자 중심 AI 기술 선도”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탈중앙화 AI 플랫폼 가이아(Gaia)가 프로젝트 창업자와 각 분야 전문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밋업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가이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AI, 블록체인, Web3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Gaia 서울 밋업: AI & Web3 – 탈중앙화 AI와 신뢰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밋업은 기조연설과 파이어사이드 챗,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되며 급속도로 발전하는 탈중앙화 AI 생태계와 AI와 가상자산의 융합이 가져올 기술의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가이아의 CEO 매트 라이트(Matt Wright)가 회사의 비전과 기술 혁신을 소개하고, 탈중앙화 인프라와 신뢰 기반 사용자 중심 AI 기술을 선도하는 가이아의 역할을 조명한다. 또 스키조(Schizo)의 창립자 비탈리스(Vitalis)가 가이아 플랫폼에서 개발한 노코드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와 런치패드를 공개한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는 가이아, 프레스토(Presto), IOST, TEB 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와 블록체인이 가져올 보안과 데이터 주권, 탈중앙화 거버넌스 등의 혁신을 논의한다. 이들은 AI 기반 자동화와 프라이버시 보호 데이터 관리, 탈중앙화 인텔리전스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이러한 기술 혁신이 Web3와 AI 생태계의 신뢰 구축과 의사결정 체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가이아 관계자는 “이번 밋업은 개발자와 기업가, 투자자, 연구자 등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AI・Web3 생태계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차세대 기술 투자, 탈중앙화 거버넌스 연구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참가자들이 실용적인 지식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 정보는 LUMA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가이아는 지식을 안전하고 역동적인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탈중앙화 AI 플랫폼이다. 중앙화된 AI 솔루션이 야기한 검열, 편향성, 지적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보 보호와 지식 공유자 보상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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