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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현성 PD]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조정 국면을 거친 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중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지난주 34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주말 급락으로 208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3300달러 회복 여부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비트파이넥스 롱 물량 증가를 고려할 때, 향후 이더리움이 상승 다이버전스를 형성하며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솔라나는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이더리움보다 앞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솔라나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동안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보이는 ‘티키타카’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솔라나가 230~232달러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XRP(리플) 역시 최근 24시간 동안 30% 이상 반등했으나,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리플이 3.13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하면 상승 국면 전환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1.9달러 이하로 내려갈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어둬야 합니다.
그 외에도 도지코인(DOGE), 페페코인(PEPE) 등 주요 알트코인들의 추세가 각기 다르게 형성되고 있으며, 일부 신규 상장된 밈코인들은 변동성이 극도로 높은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보다 중장기적인 시장 흐름을 주시하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이번 알트코인 시장의 조정이 과연 일시적인 흐름인지, 본격적인 상승장을 위한 기반 다지기인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