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Uniswap) V4가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총 예치 자산(TVL)이 47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알리움(Allium)에 따르면 이 중 약 82.76%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 집중돼 있다.
누적 거래량은 1억8500만 달러에 달하며, 그 중 43.2%는 후크 풀(Hooked Pools)에서 발생했다. 후크 풀은 유동성 공급 방식을 개선한 기능으로, 거래 효율성과 유동성 관리를 최적화해 주목받고 있다.
유니스왑 V4는 후크 기능을 통해 유동성 풀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해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차별화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유니스왑 V4의 성장세에 주목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DeFi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6일, 14:1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