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가 2월 5일(동부시간) 하루 동안 총 6637만61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디지털 자산 정보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이날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블랙록(BlackRock)의 IBIT로, 4435만2300달러가 유입되며 총 407억7300만 달러의 순유입을 달성했다. 두 번째로 높은 순유입을 기록한 ETF는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BTCW로, 하루 1137만8200달러가 유입되어 총 2억5800만 달러의 역사적 순유입에 도달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대표 ETF인 GBTC와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ETF는 이날 순유출액이 0달러를 기록했다. GBTC의 현재까지의 누적 순유출액은 218억6400만 달러이며,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BTC의 누적 순유입액은 12억3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도 강한 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2월 5일 기준 하루 동안 1810만52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5일 연속 순유입 증가세를 유지했다. 기사의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147억600만 달러로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5.95%를 차지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6일, 14: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