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AI 기업 딥시크(DeepSeek)를 차단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 칼럼리스트 케서린 토베케는 딥시크가 곧 틱톡과 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라 예측했다. 정보 유출과 안보 위험이 주요 이유다.
딥시크 앱을 차단하는 조치는 가능하지만, 소스코드도 차단해야 할까? 한편, 국내 스타트업은 헐리우드의 특수효과 회사 A사와 경쟁하며 AI 기술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AI를 활용해 조명을 자유롭게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보안 문제로 딥시크를 차단할 수 있지만, 오픈소스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 딥시크는 AI 개발비를 낮추고 소스코드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 스타트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딥시크의 CEO 량원펑(Liang Wenfeng)은 오픈AI도 소스코드를 공개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딥시크가 오픈소스로 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의미다. 결국 오픈은 돈이 된다. 앞으로 딥시크 상업용 버전은 홍보 없이도 팔려나갈 전망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6일, 17:0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