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상무·과학·교통 위원회가 암호화폐 옹호자인 하워드 루트닉의 상무장관 지명을 16대 12로 통과시켰다. 이번 지명은 비트코인니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트닉 상무장관은 2800억 달러 규모의 칩스 및 과학법안(CHIPS and Science Act)과 425억 달러 규모의 BEAD 프로그램을 책임지게 된다. 이는 미국의 반도체 산업과 기술 인프라를 변혁하려는 결의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술 프로그램이 중요한 전환기에 있음을 보여준다.
상원에서는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이 테더(Tether)와 관련된 우려를 제기하며 논쟁이 일어났다. 워렌 의원은 루트닉의 금융 공개 서류를 바탕으로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반면 테드 크루즈 의원은 루트닉의 임명을 기술 혁신의 승리로 여기며 적극 지지했다.
루트닉은 암호화폐에 대한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이는 금융 독립의 미래를 제시한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국가 비트코인 비축량 확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은 긍정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7일, 04:4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