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본 최대 규모의 Web3·AI 산업 행사인 ‘팀즈 서밋(TEAMZ Summit) 2025’가 오는 4월 16~17일 도쿄 토라노몬 힐스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서밋은 Web3, AI, 블록체인, NFT, 디파이(DeFi), 실물자산 토큰화(RWA), 금융 혁신, 규제 및 보안 등 다양한 산업 이슈를 다룰 예정이며, 1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 및 글로벌 업계 리더 총출동
이번 서밋에서는 일본 정부 관계자와 Web3·AI 업계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혁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연사로는 일본 민주당 대표 유이치로 타마키, 총무성 부대신 히데토 카와사키, 디지털 사회 추진위원회 위원장 히라이 타쿠야 등이 포함됐다.
Web3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비트플라이어(BitFlyer) 창립자 유조 카노, SBI 홀딩스 이사 겸 일본가상자산거래소협회(JVCEA) 회장 겐키 오다, Coincheck 경영진 유스케 오츠카, 알리바바 클라우드 재팬 (Alibaba Cloud Japan) 비즈니스 디렉터 스스무 니츠마 등이 발표에 나선다.
또한, 해외에서는 샌드박스(Sandbox) 공동 창립자 세바스티앙 보르제, 애니모카 브랜드 재팬(Animoca Brands Japan) CEO 켄스케 아메미야, Gemz 공동 창립자 저스틴 월드런, 전 리플 부사장 에미 요시카와 등 글로벌 Web3·AI 리더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팀즈 서밋 2025는 100개 이상의 Web3·AI 기업 전시, 100개 이상의 벤처캐피털(VC) 및 200여 개 글로벌 미디어·파트너사가 참여하는 등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웹3·AI 융합 및 산업 전망 논의
이번 서밋에서는 Web3와 AI의 융합을 중심으로 △Layer 1·Layer 2 생태계 성장 △Web3 규제 및 보안 △실물자산 토큰화(RWA) △NFT 시장 확대 △CeFi와 DeFi의 통합 △일본의 IP·Web3 산업 발전 △Web3 기반 지역 경제 활성화 △2025년 시장 전망 △트럼프 행정부 하의 Web3 산업 기회 및 과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다. 특히, VIP 환영 만찬에서는 글로벌 투자자 및 업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TEAMZ 창립자 겸 CEO인 티안유 양(Tianyu Yang)은 “일본은 Web3 및 AI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팀즈 서밋 2025를 통해 일본과 글로벌 Web3·AI 생태계를 연결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일본 시장에 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은 Web3와 AI 산업이 도약하는 중요한 해로, TEAMZ 서밋이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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