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2월 첫 주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한 2월 첫째 주, 대형 투자자들이 도지코인(DOGE), 페페(PEPE), 카르다노(ADA)를 집중 매수했다고 비인크립토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지코인(DOGE), 대형 보유자 순유입 112% 급증
대표적인 밈코인 DOGE는 이번 주 고래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지난 7일간 DOGE의 대형 보유자 순유입은 112% 증가했다. 이는 0.1% 이상의 유통량을 보유한 고래들이 DOGE를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신호다.
대형 보유자의 순유입이 급증하면, 이는 매수세 우위를 의미하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만약 DOGE 고래들의 매집이 지속된다면, DOGE는 다시 상승세를 타며 $0.32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페페(PEPE), 8억 7000만 개 추가 매수
이더리움 기반의 밈코인 PEPE도 이번 주 고래들의 선택을 받았다.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만~100만 개의 PEPE를 보유한 고래 주소들이 지난 7일간 8억 7000만 개의 PEPE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에 따라 해당 그룹의 PEPE 보유량은 역대 최고치인 270억 9000만 개에 도달했다. 이러한 고래들의 매집이 계속된다면, PEPE의 가격은 $0.00001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카르다노(ADA), 3억 3천만 개 추가 매수
레이어1(L1) 블록체인 카르다노(ADA) 역시 이번 주 고래들의 주요 투자 대상으로 떠올랐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1억~10억 개의 ADA를 보유한 대형 투자자들은 지난 7일간 3억 3000만 개(약 2억 3000만 달러 규모)의 ADA를 추가 매수했다.
고래들의 지속적인 매집이 이루어진다면, ADA 가격은 $0.80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결론: 고래들의 전략적 움직임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대형 투자자들은 DOGE, PEPE, ADA 등 특정 알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이들 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향후 고래들의 매집 지속 여부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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