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럼프 전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 데이비드 삭스가 비트코인(BTC) 전략적 비축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일부 투자자는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했지만, 구체적인 정책 발표가 없어 시장은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Feels like a great time to enter #BTC! (지금 BTC에 진입하기 좋은 시기인듯!)”이라는 글을 올리며 비트코인 시장에 새로운 자극을 줬다. 그는 이 트윗에 트럼프 일가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회사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 트럼프의 발언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9만6900달러에서 급등해 9만9000달러대를 돌파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고, 한국 시간 2월 8일 BTC는 9만67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는 수준이다.
에릭 트럼프는 최근 이더리움(ETH) 관련 언급으로도 주목받았다. 며칠 전 그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을 구매할 시기로 보인다”고 언급했으며, 이 발언 이후 이더리움 가격은 18시간 동안 35% 상승해 2300달러에서 2900달러까지 급등했다. 한국 시간 2월 8일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5% 하락한 2600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일가의 발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비트코인 채택 확대 △가상자산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미국 대통령 가족의 암호화폐 친화적 행보가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블록체인 혁신은 다음 단계, 인공지능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주목
이와 함께 블록체인 혁신의 다음 단계로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틸리티 밈코인들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시장에서는 최근 500만 달러를 모금한 마인드오브페페(Mind of Pepe, $MIND)도 투자자 주목을 모으고 있다.
마인드오브페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블록체인 거래를 최적화하며 초기부터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트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인드오브페페는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 지능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로, 코인 트레이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웹3 지갑을 보유한 이 에이전트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직접 수집해 분석하며, 트위터와 텔레그램 봇 계정을 통해 투자 심리를 추적해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감정을 배제한 합리적 투자 방식을 제시하며, 코인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마인드오브페페의 네이티브 토큰 $MIND 보유자는 △인공지능 기반 시장 분석 △예측 모델 △위험성 평가 △실시간 트레이딩 신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 확산에 따라 $MIND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토큰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투자자는 $MIND를 스테이킹해 패시브 인컴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스테이킹 보상률은 참여자 수에 따라 동적으로 변하며, 더 많은 스테이커가 참여할 경우 보상률은 점차 감소한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플랫폼 성장에 기여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마인드오브페페는 프리세일을 통해 $MIND 토큰을 고정 가격($0.0032792)에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코인 지갑을 마인드오브페페 홈페이지에 연결한 뒤 ETH 또는 USDT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 사용자라면 앱 내에서 $MIND를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베스트 월렛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마인드오브페페의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엑스(X)와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기능 발표와 거래소 상장 등 주요 일정도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위 콘텐츠는 마인드오브페페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