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암호화폐 시장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주요 코인 중 바이낸스 코인은 8.97%라는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톱10 코인 중 9개가 하락했으며, 톱100 코인 중 78개에 하락을 의미하는 붉은불이 들어왔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7시 50분 기준 5281.28달러로 전일비(24시간 전 대비) 0.47% 하락했고 5,300선에서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8% , 리플은 -1.86%, 비트코인캐시 -0.97% ,라이트코인 -0.88%, 이오스 -0.94%, 스텔라 -1.76% 하락한 와중 카르다노가 -3.85% 하락하며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796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51.9%를 기록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오전 7시 5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4월물은 85달러 상승한 5320달러를, 5월물도 65달러 오른 5295달러, 6월물은 85달러 오른 52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지만, 주요 코인들을 에서는 카르다노와 리플을 제외하면 그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비트코인은 밤 사이 2번에 걸쳐 5300달러를 상회했으나 5331달러를 최고점으로 도달한 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간밤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더리움은 172~173 달러에서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소폭의 조정을 보였다. 리플도 간밤 소폭의 0.33 달러 수준에서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CCN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BARR(Bump and RunReversal) 패턴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6,8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가 기준 약 30% 상승한 수치이다.
비트코인은 13일 5,100 달러에서 현재 5,300로 약 4%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지난 주 최근 비트코인 가격 추세와 관련해 주요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이 이미 바닥을 형성했으며 상승세를 앞두고 있다는 전망이 일치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