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이더리움(ETH)이 2025년 1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021년 강세장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역사는 반복된다”…2021년 상승장과 유사
8일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애쉬 크립토(Ash Crypto)는 최근 분석을 통해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이더리움의 가격 흐름이 2020년 반감기 이후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은 2021년 450달러에서 4800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당시에도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강해 ETH의 상승 가능성을 의심하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강력한 랠리를 보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ETH 2021 ???? ETH 2025
BACK THEN PEOPLE SAID NO ETH
PUMP BECAUSE COMPANIES WERE
BUYING BITCOINTHIS TIME PEOPLE ARE CALLING FOR NO ETH PUMP BECAUSE COMPANIES
ARE BUYING BITCOINTHEY WERE WRONG IN 2021 AND
THEY'LL BE WRONG AGAIN$10K ETH IS COMING THIS CYCLE ???? pic.twitter.com/x3x83pXEQT
— Ash Crypto (@Ashcryptoreal) February 8, 2025
현재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의 주도적 위치가 이더리움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지만, 애쉬 크립토는 2021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이러한 주장이 틀릴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5000달러 돌파 여부가 관건
분석가들은 5000달러 돌파가 ETH의 1만 달러 도달을 위한 핵심 지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이더리움은 5000달러를 넘지 못하며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이 5000달러를 넘어선다면 심리적 저항선이 깨지면서 추가 상승 동력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향후 몇 개월이 중요
이더리움이 1만 달러에 도달할지는 향후 몇 개월간의 시장 움직임에 달려 있다. 2600달러 선에서 저항을 받으면서도 지속적인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ETH가 반감기 효과를 흡수하며 상승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애쉬 크립토는 “2021년에도 많은 이들이 틀렸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더리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투자자들에게는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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