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부효율부(DOGE)의 개혁 방안에 제동을 건 법원 판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는 9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DOGE의 재무부 결제 시스템 접근 제한을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효율성 문제를 언급하며 “수억 달러가 잘못된 곳으로 흘러가고 있다. 대형 사기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는 머스크에 대한 신뢰도 강조하며 “그가 이 일에서 얻는 게 없다. 어떻게 시간을 할애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DOGE는 군 개혁 계획을 밝히며, 캐나다와 멕시코의 국경 보안 강화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재차 언급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0일, 12: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