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가 토요타 그룹 최초로 시큐리티 토큰 채권(ST 채권)을 발행한다.
이번 채권은 ‘토요타 월렛 ST 채권’으로 명명됐으며,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투자자를 모집한 뒤 3월 3일 공식 발행한다. 총 발행 규모는 약 10억 엔(약 88억 원)이다. 디지털 자산 발행·관리 플랫폼인 ‘프로그마트(Progmat)’의 SaaS 기반 기술을 활용하며, 혜택은 토요타의 디지털 결제 애플리케이션 ‘토요타 월렛(TOYOTA Wallet)’을 통해 지급된다.
토요타는 이 플랫폼 연계를 통해 투자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다이와증권, 미쓰비시UFJ은행,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0일, 15: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