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메인넷이 2월 13일 공식 출시된다. 이와 함께 $IP 토큰의 클레임 및 확인 기능도 활성화된다. 스토리는 ‘세계의 IP를 사용자 손 안에’라는 비전 아래, IP를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스토리는 전통적 IP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AI와 인터넷 시대에 맞는 새로운 IP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창작자들은 블록체인에 지적 재산을 등록하고 이를 프로그래머블 형태로 전환해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자동화된 라이선싱과 수익 배분을 구현할 수 있다.
IP 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노래 △책 △영화 △예술 작품 △브랜드 △AI 훈련 데이터 등 다양한 IP 자산이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리아는 저스틴 비버의 Peaches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Prisoner 같은 유명 곡의 부분적 퍼블리싱 및 공연권을 토큰화했다.
스토리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해 독창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베리오는 IP 검증 서비스를 제공해 네트워크 내 자산의 진위를 확인하고, 벤자민은 스토리 기반의 첫 AI 디파이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IP 관련 금융 상품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다.
스토리 메인넷 출시는 AI 시대에 새로운 IP 자산 클래스를 정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가져올 지적 재산의 민주화가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1일, 12: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