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에 나섰으나 기존대로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면서 시장은 무난하게 소화했다. 12일로 예정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큰 폭의 움직임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24포인트(0.28%) 오른 44,593.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7포인트(0.03%) 상승한 6,068.51, 나스닥종합지수는 70.41포인트(0.36%) 내린 19,643.8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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