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지원하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온도 파이낸스와 손잡고 실물자산 토큰화 및 전통 금융의 온체인화를 추진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온도의 토큰화 자산을 자사 네트워크 내 준비 자산으로 통합 검토 중이다. 온도의 토큰화 자산에는 단기 미국 국채와 미국 달러 수익 토큰이 포함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웹3 대사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협력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혁신의 결합을 의미하며, WLFI 네트워크에 안정적인 수익과 전통 금융 자산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도 파이낸스는 주식, 채권, ETF 등 전통 금융 자산의 온체인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온도 글로벌 마켓’을 출시했다. 이어 기관 중심의 금융 시장 조성을 위한 신규 레이어1 블록체인인 ‘온도 체인’을 발표했다.
온도 파이낸스의 총 예치 자산은 6억 5000만 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주 열린 ‘온도 서밋’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현재 상위 15개 RWA 프로토콜의 총 예치 자산은 768억 달러에 달해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는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2일, 03:2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