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 네트워크(Aptos, $APT)는 밸리데이터(Validator)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트위터 스페이스를 열었다. 앱토스 설립 엔지니어 셰리와 빅터가 참여해 △역할 △네트워크 보안 △성능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앱토스는 기존 합의 프로토콜인 핫스터프(HotStuff)를 개선한 졸테온(Jolteon)을 사용한다. 이는 높은 성능과 낮은 지연 시간으로 △안전성 △확장성 △보안을 보장한다. 셰리는 “앱토스의 밸리데이터는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앱토스는 지분증명(Proof of Stake) 방식을 운영하며, 밸리데이터는 더 많은 지분을 보유할수록 더 많은 블록을 제안할 수 있다. 밸리데이터가 되려면 최소 100만 APT를 스테이킹해야 하며, 일반 사용자는 최소 10 APT부터 위임할 수 있다.
앱토스는 전 세계 24개국 이상에 밸리데이터 노드를 분산 배치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탈중앙화를 보장하고 있다. 빅터는 “밸리데이터의 분산 배치는 지역적 자연재해나 특정 국가의 네트워크 장애에도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AI 기술을 통해 밸리데이터의 성능 향상 가능성도 논의됐다. 빅터는 “AI 기술을 통해 밸리데이터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네트워크 로드에 맞춰 CPU와 메모리 사용량을 조정해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앱토스의 밸리데이터와 네트워크 운영 방식은 블록체인 보안과 확장성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2일, 15:5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