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제타체인(ZetaChain)이 코인터미널(Coin Terminal)과 손잡고 AI-크립토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최대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다.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커톤은 차세대 AI 기반 크립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와 AI 혁신가들을 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우승자는 코인터미널의 IDO(Initial DEX Offering) 플랫폼을 통해 최대 1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가속화
제타체인은 블록체인의 경계를 허무는 ‘유니버설 블록체인’ 개념을 바탕으로 AI와 크립토 기술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코인터미널의 창립자인 하투 셰이크(Hatu Sheikh)는 “AI 기반 인사이트와 제타체인의 강력한 크로스체인 기능을 결합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코인 터미널의 실시간 시장 분석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제타체인의 ‘유니버설 EVM’을 통해 한 번의 개발로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누가 참여해야 할까?
이번 해커톤은 △AI 개발자 및 엔지니어 △Web3 및 크립토 dApp 개발자 △투자 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적합하다.
해커톤 참가자는 제타체인 개발자 관계 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피터 스미스(블록체인닷컴 CEO), 레오 자오(MEXC 투자 디렉터) 등 업계 전문가들에게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할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방법
- 일정: 2025년 2월 20일~21일
- 등록: 24시간 이내 개시
- 혜택: 우승팀 최대 100만 달러 투자 기회
제타체인과 코인터미널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블록체인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유니버설 애플리케이션이 탄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