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브라질의 인플레이션율이 4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비트코인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브라질의 물가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브라질 매체 리오 타임스는 3월 소비자 가격 지수(IPCA)가 2015년 3월 이래로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2월보다 0.43% 올랐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통계국은(IBGE) 누적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4.58%라고 집계하기도 했다.
출처: 트레이딩이코노믹스.com
인플레이션율 급증 소식과 함께 비트코인 거래 급증 소식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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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나라별 가격 움직임을 분석하는 코인트레이더 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비트코인 거래량은 10만 비트코인에 달한다. 코인립의 데이터에 따르면, 21일 기준 비트코인에 유입된 리알화의 가치는 달러 기준 3억 150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