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각각 다른 자금 흐름을 보였다.
12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ETF에서는 전체적으로 5670만 달러가 유출되었다. 블랙록(IBIT)은 238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나, 피델리티(FBTC) 등 다른 펀드들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편, 이더리움 ETF는 화요일 126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더리움 ETF는 1월 30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더리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후 저가 매수세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 ETF 중 블랙록(ETHA)만이 126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다른 펀드에서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2일, 23:1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