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코인베이스(Coinbase)가 스토리 프로토콜 네트워크의 스토리(IP) 토큰 거래 지원을 발표했다. 사용자는 해당 네트워크 외부에서 자산을 전송할 경우 자산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IP 토큰의 전송은 코인베이스 및 코인베이스 익스체인지(Coinbase Exchange)에서 지원되는 거래 지역에서 가능하다.
거래는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는 대로 오늘 중 시작될 예정이다. 충분한 IP 토큰 공급이 확보되면 IP-USD 거래 페어가 단계적으로 출시된다. 다만 일부 지원 지역에서는 IP 토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IP 토큰은 코인베이스의 실험적 자산(Experimental Asset)으로 분류된다. 실험적 자산은 상대적으로 낮은 유동성과 높은 변동성을 가질 수 있는 신생 자산으로, 사용자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실험적 자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인베이스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새롭게 지원하는 자산에 대해 정기적으로 유동성 상황과 거래 가능 조건을 점검하며, 사용자 보호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Coinbase will add support for Story (IP) on the Story Protocol network. Do not send this asset over other networks or your funds may be lost. Transfers for this asset are available on @Coinbase & @CoinbaseExch in the regions where trading is supported.
— Coinbase Assets ????️ (@CoinbaseAssets) February 13, 2025
스토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와 특허, 지적재산권(IP)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시대 창작물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 IP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의 핵심 기술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창작물의 소유권을 명확히 정의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다 투명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기여도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IP 유통 과정을 추적하며 수익을 공정하게 분배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IP 개발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와 라이선싱 기능을 갖춰 창작자와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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