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의 주가지수 선물이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글로벌 무역 긴장에 주목하고 있다.
전날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회담을 앞두고 상호 관세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서 “오늘이 중요하다”며 “관세”를 언급했다.
미 증시는 전 거래일에도 변동성을 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며 다우지수는 20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S&P 500지수는 0.3%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에어비앤비(Airbnb), 코인베이스(Coinbase),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가지수 선물은 다우존스 0.02%, 나스닥 0.09% 상승, S&P500지수는 0.02% 하락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3일, 21: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