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전 CEO 아서 헤이즈가 2026년 중간선거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이 기존 광고 대신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밈코인이 정치 캠페인에서 점차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이즈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정치 캠페인이 밈코인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밈코인이 여론조사 방식을 대체하고, 정치인의 인기는 후보 토큰에 대한 투자로 실시간 측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헤이즈는 과거 TV와 라디오 광고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고, 후보들이 자체 밈코인을 발행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2년 오바마와 롬니가 사용한 26억 달러가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2016년 트럼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한 사례를 언급하며, 2024년에는 트럼프가 ‘$TRUMP’ 밈코인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TRUMP’는 정치적 신뢰도를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도구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여론조사는 필요 없고, 블록체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4일, 23: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