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현성 PD]
영상링크 : https://youtu.be/5teF9skjnco
[블록미디어 현성 PD]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이(Sui) 네트워크 기반의 대표적인 디파이 플랫폼 중 하나인 ‘나비 프로토콜’이 화제입니다. 나비 프로토콜은 예치, 대출, 거래, 레버리지 전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수이 네트워크와 디파이
수이 네트워크는 안정적인 거래 처리와 높은 효율성을 강점으로 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입니다.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와 같은 기존 블록체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약 6배 이상 성장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디파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중앙은행이나 기존 금융기관 없이도 누구나 금융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기존 디파이 플랫폼들은 각각의 서비스가 분리되어 있어 사용자가 여러 앱을 번거롭게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나비 프로토콜’입니다.
나비 프로토콜의 특징
나비 프로토콜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예치, 대출, 거래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별적인 디파이 서비스에 따로 접속할 필요 없이 나비 프로토콜 내에서 모든 금융 활동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대출 서비스 :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예치하면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과 같은 중앙기관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
- 시장 모니터링 : 나비 프로토콜은 예치 및 대출 자산의 총량, 이자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시장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스왑(교환) 기능 : 나비 프로토콜 내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 기능을 활용하여 최적의 경로로 토큰을 교환할 수 있다.
- 유동성 스테이킹(볼로 서비스) : 수이 네트워크의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인 ‘볼로(Volo)’를 통해 예치한 자산을 LST(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형태로 받아 추가적인 디파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보안 주의사항
디파이 플랫폼을 이용할 때는 보안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자는 지갑 생성 시 제공되는 시드 문구를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접속해야 합니다. 사칭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지갑 연결과 동시에 자산이 탈취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비 프로토콜은 디파이 시장의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는 만큼, 이용 전 충분한 학습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