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기관 도입 가속화와 토큰화 성장, 규제 명확성 확보 등을 통해 금융 주류로의 본격 진입을 예견했다.
리플엑스의 마커스 인펜저 수석부사장은 주요 기업들이 새로운 블록체인 인프라와 컴플라이언스 도구를 통해 효율성과 연결성을 높일 것이라 말했다.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토큰화와 △탈중앙화 금융의 발전으로 전통 금융 유스케이스가 확장될 것이라 했다. 데이비드 슈워츠 최고기술책임자는 영지식 증명(ZKP)이 기관 채택을 촉진할 것이라 덧붙였다.
규제 측면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 스튜 알데로티 최고법률책임자는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이 디지털 자산 관련 프레임워크를 통해 경쟁할 것이라 했다. 잭 맥도날드 스테이블코인 수석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를 위한 ‘킬러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32개 상장기업이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롱 사장은 주요 은행과 상장기업의 20%가 자산의 최소 2%를 디지털 자산에 배정할 것으로 예측했다. 리플 임원진은 이러한 변화들이 융합돼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7일, 14: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