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바이낸스코인(BNB)이 올해 300% 넘는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치며 작년 1월 수립한 기존의 사상 최고점을 돌파한 첫번째 암호화폐가 됐다.

뉴욕 시간 22일 오전 9시 24분(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바이낸스코인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5.52% 오른 24.65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발행한 BNB의 이전 사상 최고가는 2018년 1월의 24.46달러였다.

비트코이니스트는 BNB가 뛰어난 실적을 올리는 것과 관련, 바이낸스에서 이 코인을 이용할 때 주어지는 할인 혜택, 코인 소각, 바이낸스체인 메인넷 출시,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가 암호화폐업계에서 차지하는 존재감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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